4년 만에 친구하고 같이 한국에 갔다왔어요.
오랜만에 갔더니 공항도 숙소가 있는 명동도 가족을 동반한 여러 나라 여행자들이 많더라고요~
이번 여행 큰 목적은 우리가 좋아하는 박용하 씨 추모투어에 참가하기 위해서였어요.
투어라서 투어 스케줄도 있는데 자유시간에 어디로 갈지 뭘 먹을지 미리 계획을 세웠어요.
거의 그 계획대로 잘 되어가고 투어 식사도 좋아서 만족했어요.
게다가 예전보다 나이가 많은 관광객들이 늘어서 우리도 주눅들지 않고 예쁜 카페에 간다거나 젊은 사람들 화장품도 볼 수 있었어요. 진짜 마음이 편했어요.ㅋㅋ
오랜만에 뵙게 된 용하씨 어머님께서 건강해 보여서 다행입니다. 꼭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어요.
이번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지고 폭염주의보도 내려질 정도로 더웠기 때문에 다음에는 시원한 계절에 가고 싶어요😂
우와~~~ 맛있는 것들이 엄청 많네요!! 저도 기회가 되면 하루미 씨가 소개해 준 SM사 카페에 가 보고 싶어요. ㅎㅎ^^